고양이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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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병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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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7-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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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아침에 일어나 주인에게 "오늘은 내가 주인처럼 행동할 거야!"라고 선언했다. 주인은 웃으며 "좋아, 그럼 나를 좀 더 잘 대접해줘!"라고 대답했다. 고양이는 주인에게 아침식사로 캔 사료를 줬다. 주인은 "이럴 줄 알았어, 고양이가 나를 다루겠다고?"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고양이는 그 후 주인이 아침을 다 먹고 나니 "이제 화장실 청소 좀 해줘!"라고 명령했다. 주인은 고양이가 권력을 쥐었다고 느끼며 게다가 화장실 청소를 시작했다. 그러자 고양이는 “어때, 주인? 매일 이렇게 나를 잘 모셔야 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리고 저녁이 되자, 고양이는 생각이 바뀌었다. “이제는 내가 주인처럼 행동을 그만둬야겠어. 너무 힘들다!” 주인은 그 대답을 듣고 혼잣말을 했다. "고양이도 쉼표가 필요한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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