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들며 소득 증가율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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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소비지출은 자동차 등 내구재 위주로 줄어들며 소득 증가율을 따라가지 못했다.
소비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며 부채 상환 등에 쓰이는 가계 여윳돈.
지난해 4분기 가계가소비지출을 1년 전보다 2.
2021년 1분기 이후 15분기 만에 최소 폭 증가다.
경기 침체 여파로 승용차 같은 내구재를 사는 데 가계가 지갑을 열지 않은 여파로 풀이된다.
통계청은 27일 이런 내용의 ‘2024년 4분기 및 연간.
임보라 앵커> 지난해 4분기 가구소득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
소비지출도 늘었지만, 증가폭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전소득이 모두 늘면서 가구소득이 증가했다.
가구소득 증가세는 6분기 연속 지속되고 있다.
반면 자동차 등 내구재소비가 감소하면서소비지출증가율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면서 단체여행비가 30%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명동 거리 한 가게 앞에 붙은 임대 안내문.
5% 늘어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지출증가율이 2개분기 연속 둔화한 것이자 6개분기 만에 2%대로 내려앉은 것으로.
2024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통계청 지난해 가구 월평균 소득은 3.
8% 오른 521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5% 늘어 16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늘어난 소득과 달리 고물가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소비지출의 증가폭.
5% 증가한 391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의식주나 여가 등소비에 쓴 금액은 290만3000원으로, 이 역시 2.
소비지출증가 폭은 코로나19 유행이 한창이던 2021년 1분기(1∼3월·1.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소비지출은.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 대비 3.
8%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소비지출증가율은 절반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7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21만 5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서울의 한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역에 하이브리드차가 주차되어 있다.
지난해 경기 침체 여파로소비지출이 전년도 보다 4년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물가 상승까지 고려하면 실질소비지출은 1%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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