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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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병처리
조회 2회
작성일 25-06-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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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친구에게 말했다. “내 비밀번호가 해킹당했어!” 친구가 놀란 목소리로 물었다. “정말? 그럼 어떻게 알았어?” 남자가 자신감 있게 대답했다. “내 비밀번호가 내 생일이라서, 해커들이 내 생일을 알아냈더라고!” 친구는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그건 너도 알 수 있는 사실이잖아!” 그때 남자가 뒤에서 말했다. “그래서 바꿨지! 이제는 ‘1234’로 했어!” 친구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말했다. “대단하구나. 이제 누가 해킹해도 글자 하나 바꾸면 아무도 못 들어오겠네!” 남자는 뿌듯한 얼굴로 웃으며 말했다. “그치? 이젠 안전해!” 잠시 후, 그 친구가 아주 진지하게 말했다. “근데 그 비밀번호를 남한테 말하면, 해킹당할 수도 있어.” 남자는 다시 망연자실한 표정이 되었다. “진짜? 그럼 다시 바꿔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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