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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가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났다. 갑자기 길을 잃고 못생긴 마법쟁이를 만났다. 마법쟁이는 뽀로로에게 "내 마법으로 너를 마법의 세계로 데려다줄게!"라고 말했다. 뽀로로는 신이 나서 "정말? 어떻게 하면 돼?"라고 물었다. 마법쟁이는 "너는 그저 큰 소리로 '내가 너를 믿어, 마법쟁이!'라고 외쳐야 해!" 라고 답했다. 뽀로로는 기쁜 마음으로 큰 소리로 외쳤다. 하지만 그 순간, 마법쟁이는 크게 웃으며 "그냥 장난이야! 너는 여기 남아서 내가 키우는 고양이가 되는 거야!"라고 말했다. 모든 친구들은 이 상황을 보며 어리둥절해졌다. 그런데 뽀로로가 마법쟁이에게 잘 어울리는 고양이 모습으로 변신하자, 친구들은 "와! 뽀로로가 고양이로 변했어!"라며 큰 소리로 웃었다. 결국 마법쟁이는 강아지로 변신한 크롱과 뽀로로의 모습에 기분이 좋아져서 "안되겠다, 너희 모두 조용히 가서 날 웃겨!"라고 외쳤고, 그러자 p 포터 마법이 풀리면서 모두는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마법쟁이는 고양이를 키우는 재미로 아직도 먼 곳에서 뽀로로를 지켜보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그 이후로 뽀로로는 "마법쟁이야, 내 친구가 되어줘!"라며 웃으며 그를 부르곤 하였다. 재미있는 반전의 마법, 그리고 결국엔 마법쟁이와 뽀로로가 찰떡궁합을 이루어가는 이야기는 쭉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