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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두 사람이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한 남자가 버튼을 누르며 "내가 10층으로 가야 해!"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친구가 "나는 5층이야"라고 답했습니다. 남자는 비장한 얼굴로 "우리는 올라가야 해!"라고 외쳤습니다. 친구는 의아해하며 "왜 그런 긴장된 표정이야?"라고 물었습니다. 남자는 손가락으로 '5'와 '10'을 가리키며 "5층은 그러니까 그 높이!"라고 했습니다. 그 순간 문이 열리더니, 다른 사람이 들어오며 "어떤 층에서 가장 높은 코미디가 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남자가 웃으며 "10층에서 아직도 반전 코미디를 하고 있죠!"라고 답하자, 모두 함께 웃었습니다. 결국 그곳은 1층이었고, 그들이 사는 동네에서 제일 키가 큰 사람도 1층에서 제일 작은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었습니다. 무거운 주제에서부터 가벼운 웃음까지, 그 엘리베이터는 언제나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