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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사법연수원 27기)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번 상법 개정을 이같이 규정했다.

그는 기업 현장의 우려와 달리 이번 개정을주주권보호를 위한 필연적이고 긍정적인 패러다임 전환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훈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주주충실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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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윤 부회장을 상대로 위법행위유지 등 가처분 신청을 냈다.

심문기일인 지난 2일 양측은 법정에서 '경영 합의'와 '상법상주주권'을 주장하며 팽팽히 맞섰다.

현행 금융투자업규정상 증권사는 해외주식 권리행사 관련 정보를 예탁결제원으로부터 통보받는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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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발한 경영권 분쟁으로 기업가치가 하락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반면 윤 부회장 측은 임시 주주총회 소집은 콜마홀딩스의 적법한주주권행사라고 반박하며 재판부에 각하 또는 기각을 요청했다.

콜마홀딩스는 콜마비앤에이치 지분 44.

63%를 소유한 최대 주주다.

영풍(000670)과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010130)을 대상으로 한 '신주 발행 무효의 소' 승소 판결에 대해 "정관의 법적 구속력과주주권보호의 원칙을 재확인한 결정"이라며 환영했다.

영풍은 "이번 판결은 경영 대리인인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회사의 정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