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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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병처리
조회 1회
작성일 25-07-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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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발명가가 자신의 연구실에서 신기한 기계를 만들었다. 이 기계는 사람의 생각을 읽고 반대로 바꿔주는 기능이 있었다. 그는 첫 번째 실험 대상인 친구에게 이 기계를 사용하기로 했다. 친구는 긴장하면서 "나는 정말로 이 기계가 필요 없어!"라고 말했다. 기계가 소음을 내며 작동하자, 발명가는 웃으며 “이제 당신은 기계가 필요해!”라고 말했다.
그런데 친구는 갑자기 기계에 의해 "나는 정말로 기계가 필요해!"라고 고백하게 되었다. 발명가는 기쁜 마음으로 친구에게 기계를 사용하며 물었다. "어떤 점에서 기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친구는 당황해서 “음… 이제 이 기계를 없애야 할 것 같아!”라고 대답했다.
발명가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기계가 당신의 생각을 바꿨으니, 이제 당신은 기계가 없어도 필요 없다 이거죠?” 친구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니까 결국 당신은 늘기 기계와 함께하는 인생을 살고 싶어 하는 것이군요?" 다시 친구는 대답했다. "안 돼! 나는 기계 없이 살고 싶어!"
결국 두 사람은 서로의 언쟁으로 하루종일 시간을 보냈고, 이 기계는 발명가의 연구실 한켠에 먼지만 쌓이며 잊혀졌다. 발명가는 그 뒤로 '생각을 반전시키는 기계' 대신 사람의 마음을 바꿔주는 간단한 정답을 다시 생각하기로 했다. "가끔은 자연스러운 게 제일 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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